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문제점 및 비판 (문단 편집) === 프로게이머 수익 구조 문제 === 라이엇 게임즈는 타 게임사와 달리 모든 프로게이머에게 월급을 주기 시작했고 당시 이런 정책을 커뮤니티에서는 칭찬했다. 그리고 이를 명분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지역간 교류전 등의 제한이 대표적. 그래서 커뮤니티에서 도타 2식의 시스템 도입을 요구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운영적 파행이나 치졸한(...) 면은 차치하고, 수익 분배 문제나 한국의 파이 문제 등 여러 장단이 있는지라 어느 한 쪽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여러모로 많이 비교되는 도타 2의 경우, 토너먼트 기반의 인프라가 발달했다. 지역 제한이 없는 국제 대회인 프리미어 리그만 10종이 넘으며 지역 대회인 프로페셔널 리그나 아마추어 리그까지 합치면 하루에만 10개가 넘는 대회가 열릴 때도 있다. 이는 대회 주최에 제약을 두지 않는 밸브의 정책 덕분이다. 그리고 대회를 인게임에서 관전할 수 있고 대회 결과를 놓고 인게임 아이템을 배팅할 수 있기 때문에 롤과는 다르게 하위 리그라 해서 완전히 묻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대회가 많다고 해서 상금이 적은 것도 아닌 것이, 2015년 1월 말에 열린 [[도타 2 아시아 챔피언십]]의 경우 총 상금 300만 달러로 같은 해 롤드컵의 210만 달러보다 많으며 최상위권 대회인 [[The International]]쯤 가면 대회가 끝날 때마다 프로게이머 상금 랭킹을 갈아치우는 수준이 된다. 당장 한국의 도타 팀인 MVP 피닉스는 TI 최고 성적이 5~6위로 세계 최강급은 전혀 아니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끔 우승하는 지역 강팀 중 하나지만, 멤버들의 총 상금 수상 내역을 보면 롤드컵 3회 우승의 SKT 멤버나 [[이제동]], [[이영호]],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 [[장민철]] 같은 시대를 풍미한 레전설급 게이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다만 최상위 리그나 상위 리그의 수입은 아주 크지만, 하위 리그의 수입은 보잘 것이 없기 때문에 이것으로는 안정적인 수입을 담보할 수 없다. 즉, 도타 2도 게임단-월급 시스템이 필연적이라는 이야기고 오히려 훨씬 불안정하다. 도타의 경우에도 각종 마이너한 대회에 출전하는 팀들은 스폰서가 없는 팀들도 많으며 스폰서가 있더라도 선수 대우나 복지 수준이 매우 낮다 게다가 안정적인 월급을 챙겨가는 선수들은 우수한 성적을 내주면서 고평가 받는 선수들이거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팀에 소속한 선수들 정도밖엔 없다. 선수들 생각마다 다르겠지만, 패치 하나로 울고 웃는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입을 얻는 것은 선수들을 보호하는 장치로써 기능한다. 라이엇이 갑질한다고 까는 경우도 있으나 그 갑질은 어디까지나 라이엇이 모든 타 게임사와 달리 '''2군까지 선수 월급을 지원'''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어쨌든 월급 체불이나 선수단 인권 문제가 발생했을 때, 라이엇의 조치가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선수들을 보호한다. 사실 밸브도 카스 피시방 시절부터 시작해서 몇몇 서버 관련 문제로 갑질 논란이 있어 왔으며, 특히 오버워치의 [[캐나다]] 팀을 향한 편파/갑질 문제 등 타 게임의 상황과 비교하면 적어도 라이엇 북미 본사가 몬테 개인한테 졸렬하게 구는 수준이라 '상대적으로는' 양호한 편이다. 당장 북미 구단들의 레딧 언플에 휘둘리거나 유럽 LCS 팀들이 보이콧하겠다는 거에 달래는 것을 봐도... 또한 롤의 한국 출시 당시부터 텐센트가 과반을 점유한 최대 주주였고 이후 완벽하게 흡수했음에도 중국 팀에 유리하게 갑질하는 경우는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롤드컵 유치도 상당히 늦어졌다. 애당초 2팀 소유 금지 규정의 최대 피해자는 한국이 아닌 중국이며 몇몇 국내 팀은 2팀이 있는 팀과의 격차/2팀 유지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양안관계]] 문제에 관련해서도 타 게임사와 동일한 수준. 그리고 [[양극화|최상위팀에게는 현행 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당연히 유리하겠지만 하위팀은 매우 암울해질 수 있고]], 특히 한국은 중국 등 타 지역에 비해 기반암 역할을 하는 2부 리그의 규모가 초라한 편이기 때문에 이마저도 큰 위협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으로 어차피 이 정도로 도태될 팀이면 비전이 없으니 도태되는 게 낫다는 의견, 그리고 도타 2처럼 하위권 대회를 확충하면 된다는 의견이 있으나 지금의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도 인기가 별로 없는데 무작정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가능할지는 의문이 안 생길 수가 없다. [[케스파]]의 [[아주부]] 계약 건도 위 문제와 어느 정도 상통하는데, [[페이커]]의 '희생'에 다른 인지도 없는 프로게이머가 기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꾸준히 나온다. 물론 이는 정확한 계약 내용을 알 수 없고 페이커의 의향이나 하위권 선수들의 생계 문제가 모두 엮여 있어서 함부로 가타부타 논할 수는 없는 문제이다. 다만 스트리밍 등 다른 부가적 수익 창출 수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은 대동소이한 듯. 그러나 이것도 사실 기업 스폰서가 이미지 문제로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라이엇이나 케스파가 끼어드는 것이 [[갑질]]로 비화될 수 있다. 스트리머가 되기 위해 선수 생활을 할 정도로 스트리밍 수익을 더 중요시하는 지역의 성적이 대체적으로 저조한 것도 걸리는 부분. 결국 스폰서 측에서 알아서 풀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